이마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 ‘AA’

입력 2012-02-12 09:59 수정 2012-02-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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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작년 공겅거래위원회의 ‘A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평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스스로 운영하는 준법시스템이며 370여 개 기업이 도입했다.

이마트는 “최고경영진부터 전 임직원이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1999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협력회사와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최고책임자로 하는 전사적인 자율준수 조직을 구성하고 임직원에 대한 공정거래교육 강화, 법위반 리스크가 있는 부문에 대한 내부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는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 전반에 이와 같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외에도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신문고’, ‘협력회사 만족도 설문조사’와 ‘간담회’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애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협력회사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와 성과 확대를 위한 공동상품 개발 확대 및 협력회사의 판로지원 확대 상생비지니스 구축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지난해에만 800여억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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