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고효율·대용량’친환경 식기세척기 출시

입력 2012-02-07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의 친환경 식기세척기 ‘G5000’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G5000’ 시리즈 식기세척기는 전 기종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적은 물 사용량과 최소화된 전력 소비량으로도 많은 양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특히 ‘G5510SC’ 모델은 일반형 모델 중 국내 최저의에너지 소비량(1050.2Wh)을 보유하고 있다.

‘G5000’시리즈에는 그릇의 양과 오염도, 물의 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센서’와 함께 식기량을 측정해 세척프로그램과 팬 작동시간 및 린스 투입량을 자동 조절하는 ‘센서드라이’기능이 탑재됐다. 또 상하단 및 중앙에 위치한 분사기가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분사하는 ‘순환식 세척시스템’을 적용해 절전 및 절수 기능을 더했다.

식기의 종류나 재질, 음식 찌꺼기의 성질에 따라 오토센서, 신속, 간편, 에너지절약, 강력, 섬세 등 최대 ‘6가지 세척프로그램’을도입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컴포트 바스켓’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한편 밀레는 ‘G5000’ 시리즈’ 식기세척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역삼동 밀레코리아 본사에서 와인잔 전문업체 리델과 함께 글래스 테이스팅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은 205~29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0,000
    • -0.07%
    • 이더리움
    • 4,36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2.45%
    • 리플
    • 2,850
    • +0.32%
    • 솔라나
    • 189,400
    • -0.84%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60
    • -1.36%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