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입력 2012-02-03 2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위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하면서 건물 지하에 있던 수백명의 시민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3일 오후 7시23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 대형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소방 배관이 터지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이를 화재 감지기가 불이 난 것으로 감지해 경보음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오인 신고인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철수했다.

하지만 화재경보기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식당 손님들이 놀라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건물 한 개 층을 통째로 쓰는 이 대형 뷔페에는 최대 13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이날도 각종 연회로 약 500명(식당 측 추산)의 손님이 입장해 있었다.

식당 관계자는 "경황이 없었다. 물이 계속 쏟아져 이를 처리하느라 (손님들에게 설명이) 좀 늦어졌다. 원인 파악을 하고 손님들에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일부 손님이 화가 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5,000
    • -0.82%
    • 이더리움
    • 3,36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13,800
    • -10.16%
    • 리플
    • 1,850
    • -3.65%
    • 솔라나
    • 136,400
    • -2.43%
    • 에이다
    • 287
    • -2.38%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2.94%
    • 체인링크
    • 15,920
    • -1.79%
    • 샌드박스
    • 48.56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