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정체 드러나나...긴장감 고조

입력 2012-02-03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숨겨진 달' 한가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0회분에서는 월(한가인 분)에게서 허연우의 흔적을 느끼던 훤(김수현 분)과 양명군(정일우 분)이 그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훤은 월이 전한 서찰 때문에 월과 작은 논쟁을 벌이다 바람을 쐬고 싶다며 함께 산책을 나선다. 이때 월은 과거 연우가 머물렀던 전각을 지나치다 또 다시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훤에게 "이곳이 전하의 추억을 묻은 곳이냐"고 묻는다.

월의 말에 당황한 훤은 월에게서 또 다시 연우의 흔적을 느끼고 고통스러워한다. 월 역시 순간순간 자신의 것인 듯 강렬하게 떠오르는 기억의 조각들로 혼란스러워한다.

이처럼 월과 훤은 서로를 가까이 두고 알아보지 못 함에도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강한 끌림을 느낀다.

첫 사랑 연우를 잊지 못 하고 월에게서 연우의 흔적을 찾고 있는 양명도 다르지 않았다. 월과 마주친 서가를 다시 찾아 월의 행적을 쫓던 양명은 어린 시절 자신이 구해 준 잔실과 조우하고 잔실에게서 연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훤 역시 연우의 오빠 허염(송재희 분)에게 어린 연우가 죽기 전 아픈 몸을 이끌고 힘들게 적어내려 간 서찰을 받아 보고 눈물을 흘리다 건강했던 연우가 보낸 서찰을 다시 꺼내 본 후 월의 서체와 너무 흡사한 연우의 서체에 놀란다. 월과 연우는 같은 사람일지 모른다는 의심이 깊어진 훤이 월을 찾으며 극적 긴장감은 최고치에 이르렀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드라마 게시판과 SNS에는 "첫 사랑의 그녀 한가인, 빨리 기억이 돌아왔으면..." "이순간을 기다려 왔다. 드디어 훤과 양명이 한가인의 정체를 알게 되는 건가" "월과 훤, 그리고 양명 세 사람의 운명적 사랑이 너무 가슴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던 한가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극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해품달' 11회에선 월과 훤 그리고 양명 세 사람의 삼각 멜로가 새로운 전개를 맞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블랙핑크, 완전체 볼 수 있다⋯"10주년 행사 전원 참석"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96,000
    • -0.83%
    • 이더리움
    • 2,68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0.59%
    • 리플
    • 1,440
    • -2.96%
    • 솔라나
    • 102,900
    • -1.91%
    • 에이다
    • 283
    • +5.99%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40
    • +3.67%
    • 체인링크
    • 11,510
    • -0.6%
    • 샌드박스
    • 58.76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