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뿌리 소공인’ 위해 450억원 지원

입력 2012-02-02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영세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을 신설하고 올해 45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자금은 뿌리산업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소공인)만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융자한도는 최고 1억원 이내이다.

운용방법 등도 기존 정책자금과 차별화 된다. 신용대출 위주로 중진공이 전액 직접대출 하고 업종별 전문가가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취약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원포인트레슨(One Point Lesson) 컨설팅도 병행된다.

중진공은 행정인력이 부족한 소공인의 편의를 위해 수시접수를 실시하며, 소공인특화자금 융자신청서를 간소화해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액 시설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및 보험가입 생략 등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긴급·단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마이너스 통장 개념의 회전한도 방식의 대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소공인특화자금과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중진공 31개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0,000
    • -0.16%
    • 이더리움
    • 5,040,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91%
    • 리플
    • 696
    • +3.11%
    • 솔라나
    • 204,300
    • -0.15%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33
    • +0.43%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14%
    • 체인링크
    • 20,800
    • -1.14%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