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형건설사 7521가구 분양 예정

입력 2012-01-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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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움츠렸던 대형건설사들이 내달 앞다퉈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

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5061가구)에 비해 48.6% 증가한 7521가구(수도권 2872가구·지방 4649가구)로 파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이른 설 연휴를 마무리 하고,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신규분양 일정을 속속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경기 광교, 충남 세종시 등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분양이 예정돼 있어 최근 잠잠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있는 충남이 2550가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천 1381가구 △서울 1141가구 △경남 1214가구 △전북 510가구 △부산 375가구 △경기 350가구 등의 순이었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2월 분양시장은 지역별 특징이 뚜렷해 수요자들 중에는 지금이 집 살만한 적기로 볼 수도 있어 관심이 몰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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