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올해 해외수주 60% 증가-신한투자

입력 2012-01-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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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해외수주액 전년대비 60%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일부 해외프로젝트의 수익성 하락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입찰 가능한 해외프로젝트 규모를 1000억달러 내외로 보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초 예상했던 670억달러 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연간 해외수주액은 전년대비 59.4% 늘어난 14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물량의 상당수가 1분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해외부문의 추세적인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이익 전망을 소폭 하향조정했다”며 “그러나 삼성엔지니 어링의 투자포인트는 수익성이 아니라 성장성과 수주모멘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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