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074억 규모 파키스탄 카라치항 재건 공사 수주

입력 2012-01-26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건설은 최근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구인 카라치항(Karachi Port) 15~17A부두 재건공사를 미화 9280만달러(원화 1074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라치 항만청(Karachi Port Trust)이 월드뱅크(World Bank) 차관으로 발주한 이 공사는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총 공사비의 15%를 선수금으로 받는 등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현재 카라치항 재건공사 중 10~14부두 완공(2012년 4월)을 앞 둔 상황에서 이번에 15~17A부두 공사를 연이어 따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

카라치시는 파키스탄 남단의 아라비아 해에 접한 인구 1300만명 규모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이다. 카라치항은 연간 컨테이너 화물 117만 박스(TEU)를 처리할 수 있는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구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최저가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시공중인 카라치항 10~14 부두에서 보여준 우수한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인도에서는 총 연장 180Km의 North-South Corridor 고속도로를 시공 중에 있는 등 국내 기업 중 가장 활발하게 서남아시아 SOC시장에서 활약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 1억 6000여만 명으로 우리나라 면적의 약 8배에 달하는 파키스탄은 현재 국제 차관을 바탕으로 대규모 SOC 공사에 집중하고 있어 인도와 함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21,000
    • +1.51%
    • 이더리움
    • 2,66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1.4%
    • 리플
    • 1,532
    • +0.33%
    • 솔라나
    • 105,000
    • +1.25%
    • 에이다
    • 276
    • +1.85%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10
    • +2.46%
    • 체인링크
    • 11,660
    • -0.68%
    • 샌드박스
    • 59.71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