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기 폭발에 배가 두동강? 두라3호 원인은

입력 2012-01-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인천시 자월도 북쪽 해상에서 발생한 4000톤급 유류운반선 두라3호의 사고 원인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류탱크 안에 남아 있는 유증기 폭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6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두라3호는 유류 하역 후 탱크안에 남아 있는 가스인 유증기를 제대로 배출하지 않은 채 시작된 탱크 클리닝 작업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류탱크 클리닝은 화물 유종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두라3호는 평소에 경유를 취급해 왔지만 이번에는 휘발유를 운반했다.

인천해경은 선원들이 유증기 배출과 탱크 클리닝 등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부에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1,000
    • +0.41%
    • 이더리움
    • 4,361,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84%
    • 리플
    • 2,844
    • +1.32%
    • 솔라나
    • 188,900
    • -0.05%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5%
    • 체인링크
    • 18,850
    • -1.46%
    • 샌드박스
    • 177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