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형건설사 아파트 분양혜택 풍부해 내 집마련 적기

입력 2012-01-13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퇴계원 힐스테이트 중도금 3회 무이자, 김포 유로메트로 계약금 전액보장제

아파트 값이 급증하면서 한국사람들의 내 집마련의 꿈은 이루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분양시장의 악화로 대형건설사들의 미분양이 남아 다양한 분양혜택을 내세워 분양을 하고 있다. 이런 분양혜택을 잘 이용한다면 대형건설사의 좋은 아파트를 저렴하게 분양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현대, 퇴계원 힐스테이트 30평형대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1076세대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 동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85㎡ 756 가구, 99㎡ 320 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0평형대로 구성되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3.3㎡당 918만원~1150만원선이며, 계약금 10%는 2개월에 걸쳐 각각 5% 분납하고 중도금 6회 가운데 3회는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역세권 단지이며, 특히 시속 180㎞로 운행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연말 개통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17년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단지앞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국도 43, 47번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진입도 편리하다. 입주는 2014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031- 563-2277>

◇ 한화, 김포 유로메트로 계약금 5% 전액보장제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한화 유로메트로)'를 계약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계약금 5%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5% 전액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선착순 분양은 1차분으로 지은 1~2블록 1810가구의 잔여물량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이 84㎡(1천274가구), 101㎡(461가구), 117㎡(75가구)인 가구로 구성됐고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가구가 70% 이상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90만원,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984-9444>

◇ 한강신도시 자연앤 e편한세상 평당 910만원대

경기도시공사는 한강신도시 자연앤 e편한세상 2차분 340세대를 평당 910만원대로 저렴하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은 지하2층 ~ 지상29층 12개동 84㎡(구33평) 1,167세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분양중이며 33평형 910만원대로 분양중이다.

한강신도시 이편한세상은 지난 해 7월 조기 개통한 올림픽대로 연장선 김포한강로와 더불어 김포공항 간 지하철을 건설하는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와 향후 건설 예정인 대곡에서 소사선을 환승할 수 있다.

현재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는 서울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 20분, 강남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강서지역뿐 아니라 여의도, 마포, 강남지역까지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 분양문의 031-984-909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1,000
    • +0.28%
    • 이더리움
    • 5,03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08%
    • 리플
    • 705
    • +3.83%
    • 솔라나
    • 204,900
    • +0.79%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3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13%
    • 체인링크
    • 21,000
    • -0.52%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