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한우로 바꿨더니 매출 껑충

입력 2012-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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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브라더스가 모든 메뉴를 한우로 전면 교체한 후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해 12월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했던 메뉴까지 모두 한우로 교체한 후 12월 매출이 11월 대비 약 25%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불고기브라더스는 글로벌 한식브랜로서의 브랜드 고급화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32개 직영 매장의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전면교체했다.

그러면서도 한우 사용에 따른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메뉴 가격을 기존 수입산 메뉴와 한우 메뉴의 중간 정도로 책정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불고기브라더스는등심 등 선호부위만을 사용해 원가가 높은일반 한우전문식당과 달리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하고, 패밀리 브랜드인 설곰탕브라더스와의 시너지 효과로한우의원가 인상부분을 효율적으로 완화했다.

현재 불고기브라더스 전체 32개 직영 매장에서 사용되는 한우 소비량은 한달 평균 30~35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불고기브라더스가 사용한 한우를 마리 당으로 환산하면 특수부위와 정육을 포함해 한우 550여 마리에 해당한다.

이재우 불고기브라더스 사장은“불고기브라더스의 한우 전면 교체는 믿을 수 있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경영철학이 기반”이라며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한우를 사용해 한우 농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결단이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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