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물가 미친듯 뛰고 있다

입력 2012-01-10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일ㆍ채소ㆍ생선 물가 폭등세

설을 앞두고 생필품 가격이 무섭게 뛰고 있다.

특히 작년 여름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에 따라 사과와 배 등 과일가격은 하루가 멀게 급등하고 있다.

10일 서울농수산물공사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후지사과 중품 10kg 한상자 가격은 일주일 전 2만3756원에서 2만9757원으로 25.2% 올랐다.

신고 배 15kg 한상자 가격은 4만4546원으로 작년 연말 3만9291원에 비해 3.4% 뛰었다.

호박과 고추 등 가격도 폭등세다.

호박 1kg 가격은 작년 말 1813원에서 지난 6일 기준으로 2431원으로 34%, 청양고추 100g 가격은 1280원으로 작년 연말 976원에 비해 31.6% 급등했다.

깐마늘 1kg 가격도 6804원으로 4.1% 뛰었고, 양파는(중품) 1kg 값이 1040원으로 2.0% 올랐다.

생선류 가격 역시 오르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금갈치’로 불리며 폭등했던 갈치 중품기준 1마리 가격은 지난해 말 5363원에서 현재 6137원으로 14.4%가 추가로 오르며 폭등세를 이어갔다.

오징어 중품 1마리 가격도 같은 기간 도매가격이 15%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우값은 소값 한우 1등급 등심 100g 가격은 6114원으로 연초보다 5.1% 하락했다. 불고기도 3114원으로 1.4% 내렸다.

삼겹살 100g은 1929원으로 5.1% 떨어졌고 닭고기 1kg은 4904원으로 11.3% 급락했다.

쌀(일반계)도 20kg 가격은 작년 말 이후 4만3933원을 유지하고 있다. 한 달 전에 비해서는 0.5% 떨어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높은 근원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 등 수요측면에서도 물가 상승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 잡기가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작년 12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102개 주요 생필품 가격 중 상승한 품목을 조사한 결과 68%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05,000
    • +2.26%
    • 이더리움
    • 3,335,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65%
    • 리플
    • 2,161
    • +3.5%
    • 솔라나
    • 137,800
    • +5.59%
    • 에이다
    • 419
    • +7.16%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0.44%
    • 체인링크
    • 14,170
    • +3.58%
    • 샌드박스
    • 128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