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야구9단', 챔피언십 통해 최후의 1인자 가린다

입력 2012-01-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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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최상위리그 토너먼트 ‘챔피언십’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야구9단의 챔피언십은 최상위리그인 월드리그 소속 구단주의 참가 신청을 받아 챔피언을 가리는 최강자 토너먼트이다. 최대 4096명의 구단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챔피언십은 최대 12라운드로 매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최종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구단운영자금과 함께 1주일간 유지되는 ‘야구9단 챔피언’ 타이틀이 부여된다.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하는 구단주들도 최강자전을 즐길 수 있도록 야구9단 게임 내에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챔피언십 결승전을 생중계하며 우승팀을 응원하는 구단주에게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상준 NHN 스포츠·캐쥬얼게임사업부 부장은 “월드리그 오픈 이후 진정한 최강 전력의 구단을 뽑고 싶어하는 구단주들의 열망을 적극 반영한 컨텐츠”라며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이용자와 참가하지 않는 이용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9단만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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