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내년 투자 14조1천억원

입력 2011-12-29 11:21 수정 2011-12-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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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15.6%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신규채용 65000명, 대학생 인턴 1000여명 선발

현대차그룹이 내년 14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5.6%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규모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실적은 당초 계획보다 1000억원 늘어난 12조200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국내 및 R&D 부문에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투자액 중 R&D 부문에 5조1000억원(2011년 4조6000억원)을, 시설 부문에 9조원(2011년 7조6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투자규모는 올해 9조1000억원보다 27.5% 증가한 11조6000억원으로 내년도 전체 투자액 중 82%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내년 65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대학생 인턴 100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 이 역시 그룹 출범 후 최대 규모다.

특히 고졸 및 전문대졸 출신 생산직 직원 2200여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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