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어설픈 설명에도 '찍기의 달인' 등극

입력 2011-12-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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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대100’)
개그맨 허경환이 찍기의 고수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허경환은 “너무 긴장돼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출연소감을 밝혔지만 '찍기'실력으로 10단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한 문제 한 문제 차분하게 찍어나가던 중 8단계에서 찬스를 사용해 100인 중 취업준비생 김형태 씨에게 문제의 힌트를 받았다.

그러나 김형태 씨가 다른 사람의 답이 맞는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허경환은 “스스로 믿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를 믿고 나는 24번 도전자를 믿겠다. 서로 믿어보자”고 설득하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자신의 감을 믿으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어설픈 추측으로 ‘이래서 정답일 것’이라며 이상한 설명을 한 뒤 답을 맞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경환은 10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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