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유로 강세…美 지표 호조 예상

입력 2011-1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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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2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개선 기대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감소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2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15% 오른 1.30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0% 내린 77.9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01.88엔으로 전일 대비 0.05%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표하는 경제지표가 미국 경기의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56에서 58.6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치몬드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12월 비즈니 활동지수는 전월의 0에서 5로 올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텍사스주 12월 제조업지수는 4.5를 기록해 전월의 3.2에서 크게 올랐을 것으로 기대된다.

IG마켓증권의 이시카와 주니치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증시와 유로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다시 높아지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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