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연아파트 169개 단지 인증

입력 2011-12-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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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총 169개 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인증(또는 재인증)한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 아파트 관리 사무소장, 입주자회의 대표, 주민대표 등 관련 시민 200여명을 모시고 금연아파트 인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사업은 시민의 54.2%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를 금연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시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2011년 신규 금연아파트 89개 단지와 2009년 인증 금연아파트 중 80개 아파트단지가 재인증돼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동수가 107개동인 서초구 반포주공아파트가 대규모 아파트에서의 금연아파트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중소규모의 아파트 에서의 우수 운영사례는 강서구 대림경동아파트가 발표한다.

이번 금연아파트 인증은 지난 11월28일~12월9일까지 2주간 실시된 1차 현장점검과 12월12일 개최된 전문가 서면평가에 따라 인증기준 80점을 넘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내용으로는 필수 금연구역의 관리(50점), 금연아파트 사업의 핵심인 거주세대의 동의(20점), 자율운영단의 구성 및 운영 정도(30점)로 총100점에 선택 금연구역 지정 및 별도의 흡연구역 운영 등에 가산점 5점을 부여했다.

올해에는 신청기간이 15일간으로 예년보다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89개 단지가 신규 인증돼 금연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114와 연계해 내년 1월부터 인증 금연아파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고, 금연아파트 참여 전후 주민들의 간접흡연피해에 대한 인식 및 태도의 변화, 실제적인 간접흡연의 노출빈도 변화와 금연아파트 참여단지와 미참여 단지 간 간접흡연피해의 노출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내년 2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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