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 오늘 항해 시작

입력 2011-12-23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대를 모은 ‘한국형 헤지펀드’가 23일 출범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신한BNP파리바, 동양, 미래에셋맵스,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신,하나UBS, 우리, 한화 등 9개 자산운용사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고 12개 펀드에 대해 일제히 자금모집을 시작했다.

‘헤지펀드 펀드 및 일임재산 수탁액 10조원’ 운용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KB, 알리안츠, 산은, 교보악사 등 나머지 4개 운용사는 내년 초 헤지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헤지펀드 산업에 핵심업무 중 하나인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도 본격 개시됐다. ‘자기자본 규모 3조원 이상’ 요건을 충족시킨 한국투자, 우리투자, 삼성, 대우증권 등 4개 증권사가 우선 나섰으며 증자 납입이 미뤄지고 있는 현대증권은 올해 안에 자기자본 규모를 맞출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 우리투자, 현대, 대신증권 등 4개 증권사는 국내 첫 헤지펀드 전문운용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인 최저 가입금액은 5억원이다. 따라서 첫 시작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들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 규모는 5년 후 최대 24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초기에는 위험성향이 강한 개인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다 점차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수요층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0,000
    • +1.4%
    • 이더리움
    • 3,39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68%
    • 리플
    • 2,047
    • +0.2%
    • 솔라나
    • 124,900
    • +1.05%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81%
    • 체인링크
    • 13,650
    • +0.74%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