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나흘 연속 사자…삼성電 집중 매수

입력 2011-12-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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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나흘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22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08억원을 순매수했다.

은행(-128억원)과 종금저축(-34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연기금은 663억원을 순매수했고 보험과 증권선물은 각각 213억원, 20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투신과 사모펀드는 55억원, 3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전기전자, 건설업을 주로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407억원)를 집중매수했다. 기차아(198억원)에 대한 매수세도 이어졌다. 현대건설(159억원), LG전자(92억원), 신한지주(88억원), LG화학(87억원)도 매수 상위에 올랐다.

반대로 하이닉스는 210억원을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삼성엔지니어링(-64억원), SK C&C(-58억원), 호남석유(-57억원), 한전기술(-56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51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세를 나타냈다.

보험(23억원)과 사모펀드(20억원)가 매수에 나섰지만 종금저축(-94억원), 투신(-44억원), 연기금(-39억원), 은행(-10억원) 등 나머지 기관들의 매도세가 거셌다.

종목별로는 파라다이스(40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아이테스트와 게임빌은 각각 12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지엔코는 43억원을 순매도했다. SK컴즈도 31억원 가량 팔았다. 나이스디앤비(-26억원), 셀트리온(-24억원), 후너스(-22억원), CJ E&M(-22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억원)에 대해서도 각각 20억원 이상의 물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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