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월 무역적자 6847억엔…2개월 연속

입력 2011-12-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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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21일(현지시간)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5조1977억엔(약 77조원), 수입은 11.4% 증가한 5조8824억엔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847억엔 적자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847억엔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11월 무역 적자폭은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어 11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사상 최대였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엔화 강세로 수출이 침체한 가운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오면서 무역적자폭이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아라야 요시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태국 대홍수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수출 부진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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