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中, 김정은 체제 지지 표명

입력 2011-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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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김정은 지도체제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중국은 19일(현지시간) 공산당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무원 등 최고 기관의 명의로 된 조전에서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아래 북한이 슬픔을 힘으로 바꿔 사회주의 강성대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김정은 영도’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중국 최고지도부의 북한에 대한 태도는 예전보다 미지근하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 중국은 최고지도자인 덩샤오핑이 조전을 보냈다.

장쩌민 당시 국가 주석과 리펑 총리, 차오스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도 공동 명의로 조전을 보냈기 때문에 이번에 기관 명의로 조전을 보낸 것은 양국 최고지도부 사이가 이전보다는 거리가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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