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 대책위, 권진봉 한국감정원장 고소

입력 2011-12-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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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들의 모임인 ‘감정평가독립성수호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9일 권진봉 한국감정원장을 명예훼손, 집단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조은경 간사는 “한국감정원의 공단화를 위해 그 장이 감정평가사들을 과다보상, 선심성평가를 일삼는 집단으로 팔아 넘기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특히 대책위는 “권진봉 원장이 ‘정부와 공기업의 공공사업 보상과정에서 과다·부실 감정평가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수차례 주장해 감정평가사들의 명예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책위는 이날 형사소송과 별도로 명예훼손 등으로 발생된 감정평가사들의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해를 보상하라며 1인당 100만원씩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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