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발 900m 강원대 캠퍼스에 그린캠퍼스 구축

입력 2011-1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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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에너지 저감 그린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19일 강원도 삼척 폐광 지역 해발 900미터에 위치한 도계 캠퍼스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에너지 통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도계 캠퍼스 8개 동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환기시스템·급탕·조명 등을 대상으로 △기계설비·공조·조명 등의 통합제어시스템(Zensys: Zero ENergy SYStem) △실시간 원격관리시스템(RMS, Remote Management System) 등을 가동한다.

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스케쥴 제어·적산전력·피크제어 시스템도 제공한다.

시스템 가동에 따라 월간 전기료는 30% 이상 절감되며, 강원대학교의 다른 캠퍼스가 원격으로 도계 캠퍼스의 에너지시스템을 관리해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최재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강원도 도계 지역은 폭설이 잦고 고지대 한랭지역이라 시스템이 빌딩에너지관리 통합시스템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전 세계에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도내캠퍼스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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