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전망]신영證 “안전자산 선호 강화…당분간 약세장 불가피”

입력 2011-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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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9일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당분간 코스피지수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신용평가사 피치가 5개 주요 유럽계 은행과 은행그룹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확대되며 180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수를 견인할 만한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각 국내증시는 약세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로존 각국이 위기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단기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곧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약세장에 대비해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을 감안하면 자동차 및 IT 업종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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