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스타’, 달라진 게임명 및 BI 공개

댄스게임 ‘엠스타’가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CJ E&M 넷마블은 엠스타의 게임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엠스타의 새로운 이름은 ‘클럽 엠스타’이다.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엠스타만의 특징을 담고 댄스게임 본연의 색깔과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클럽’을 추가했다.

공개된 BI 역시 클럽의 무대를 연상시키는 원 안에 엠스타를 상징하는 알파벳 'M'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배열해 역동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넷마블은 이번 BI 교체를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클럽 엠스타 Vol. 2 ‘테마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2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위한 '틴(Teen) 버전'이 새롭게 등장한다. 틴 버전은 성인버전과는 다른 채널과 서버에서 운영되며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패션아이템과 상호액션 등을 제외시켰다.

또한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다음 단계 난이도가 달라지는 ‘네오클래식 모드’ 및 게임 이용자들의 모임인 ‘크루’끼리 대결 가능한 ‘크루전’을 도입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BI교체를 통해 클럽 엠스타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구축을 강화시켜 댄스게임 대표주자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라며 "클럽 엠스타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또 하나의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