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시장, 용산역세권개발 컨셉트디자인 발표회장 방문

입력 2011-1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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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개발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용산국제업무지구 컨셉트디자인 발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5+Design, 겐슬러(Gensler) 등 LA 기반 디자인기업을 격려했다.

5+Design, Gensler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상업시설 중 리테일벨리와 업무시설 지하 상업시설의 설계를 맡고 있다.

데이비드 피셔 캐피탈그룹 회장, 장도원 포에버21 회장, 헬렌 박 WET Design 부사장 등 LA기업 대표단도 이날 비야라이고사 시장과 동행 방문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토지비 문제 해결로 탄력을 받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인 포에버21은 상업시설내 매장 입주를 고려중이다.

이날 컨셉디자인 보고회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리조트로 꾸며질 지하 상업시설에 대한 설계사의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디자인 시안이 보고됐다.

코엑스몰의 6배 크기로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결합될 지하 상업시설은 용산공원 등 주변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연간 1억70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상업시설의 리테일벨리는 LA기업인 5+Design이 설계를 맡고 있다. 리테일벨리는 용산역에서 한강변(30만㎡)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상업시설과 백화점을 비롯, 세계의 유명 건축가의 주거 및 상업시설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5+Design은 선큰(sunken) 가든을 건축에 적용해 지상 같은 지하공간을 창출했으며, 중앙에 위치한 수공간을 콘서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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