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고 지원자 작년 보다 2800여명 줄어

입력 2011-12-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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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후기고(일반계고) 지원자가 작년 보다 28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후기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 신입생 배정을 위한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만1636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총 8만4456명) 보다 2820명 줄어든 수치다.

학생 및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한 후 교육감이 신입생을 선발·배정하는 후기고는 총 197개교(자율형공립고 19교 포함)이다. 올해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학력인정자 등 총 8만1636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유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일반 8만439명, 체육특기 734명, 보훈 174명, 면제(특례) 226명, 지체(근거리통학대상) 63명 등이다. 이 중 보훈과 지체로 지원한 학생은 일반 학생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석차백분율이 적용되며 체육특기자와 면제 대상자는 성적과 관계없이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중3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후기고 지원자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소속 중학교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종 고등학교배정 결과는 내년 2월3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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