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대상FNF 대표, 3000만달러 수출탑 수상

입력 2011-1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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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이어 해외 1위 달성위해 드라이브 건다

▲이상철 대상FNF 대표
이상철 대상FNF대표가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대상FNF종가집은‘제48회 무역의 날’및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산정해 수출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상FNF 종가집은 포장김치 시장에서 6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김치업체다. 해외 한식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계속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는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종가집 김치는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할랄인증 등을 통해 현지 문화까지 배려하는 등 김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쾰른 식품 박람회’, ‘시카고 NRA’,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박람회’ 및 ‘2011 홍콩 푸드 엑스포’ 등 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 세계각국의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특허를 출원한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ENT’는 김치원료에서부터 추출한 천연 항균제다. 식품 내 위해균을 억제해 유통기한 연장 및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줘 한식 수출 증대에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외국인전용 한식문화체험관인 ‘김치월드’를 오픈, 국내에서부터 한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치월드’는 지난 2010년 인사동에 오픈해 지난달 1주년을 맞았으며, 연간 5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해 한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고 있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팀장은 “올 한해 총 수출액은 3000만달러 이상으로 내년에는 수출 실적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현지 문화를 고려한 마케팅을 펼쳐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 서고, 지속적 연구를 통해 한식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등 한식세계화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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