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럽서 '잔존가치 챔피언'

입력 2011-1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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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벤가 각차급 최우수상

▲현대차 벨로스터
현대·기아차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우수한 품질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기아차의 벤가가 유럽 최대 자동차 평가업체인 아우토빌트가 발표한 ‘잔존가치 챔피언’에서 각 차급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벨로스터는 스포츠카 세그먼트, 벤가는 다목적용 자동차(MPV) 세그먼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특히 벨로스터는 시장 출시 첫해인 올해 폭스바겐 시로코, 마쓰다 MX5 등 동급 경쟁 차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벤가도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컴팩트 밴 차급에서 도요타 베르소S, 르노 캉구를 제쳤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1월 중순 미국에서 잔존가치 순위 상위권(현대차 3위, 기아차 7위)에 오르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는 준중형 차급에서 최우수 잔존가치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벨로스터와 벤가의 잔존가치 1위 달성은 유럽지역에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경쟁력이 점차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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