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硏, “해양자원 확보에 총력해야”강조

입력 2011-12-08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 1조6000억 배럴 매장…기타 광물자원도 많아

세계가 심각한 자원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양 자원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8일 ‘해양 자원 개발의 현재와 미래’보고서에서 해양 석유 매장량이 1조6000억 배럴 이상에 달하는 등 해양이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양이 석유뿐만 아니라 △구리·망간·니켈·코발트·금·아연 등의 주요 광물자원 △인류가 5000년 동안 사용할 고체 가스 ‘메탄하이드레이트’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자원은 육상보다 훨씬 많은 양을 매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해양 자원 확보 노력은 세계에서 이미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분석했다.

배영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일본 등은 이미 해저 광물자원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라며 “한국 등 자원빈국 역시 해저 광물 탐사·해양 개발 움직임을 보여 해양 자원 개발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해양 자원 개발을 전략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신흥국의 중산층 수요가 앞으로 20~30억 명 정도 추가로 발생하는 등 2035년까지 40%정도 에너지 수요가 늘 것”이라며 “한국은 단기간 내에 해양 개발에 특화된 역량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산·관·학(産·官·學)이 공동으로 기반 역량을 키워 기술확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재 육성은 특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시범 사업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93,000
    • -1.46%
    • 이더리움
    • 2,97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08%
    • 리플
    • 2,020
    • -1.51%
    • 솔라나
    • 124,700
    • -2.04%
    • 에이다
    • 380
    • -2.56%
    • 트론
    • 423
    • +1.2%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9.84%
    • 체인링크
    • 13,100
    • -1.36%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