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E-카탈로그,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1-1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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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차종 앱으로는 최초…제품 디자인 수상에 이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서도 입상

기아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의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 모닝은 지난달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E-카탈로그 수상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입상하게 됐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지난해 BMW의 브랜드 E-매거진 등이 수상한 바 있으나, 단일 차종의 앱으로는 기아차 모닝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상을 받게 됐다.

기아차가 지난 8월 앱스토어에 등재한 모닝의 아이패드용 영문 E-카탈로그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구성을 바탕으로 세계 고객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일선의 판매 직원들 또한 손쉬운 접근성과 앱 내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간편하고 생생히 모닝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알릴 수 있어 크게 선호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달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E-카탈로그 앱도 앱스토어에 등재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들의 E-카탈로그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참신한 제품 동영상들도 인터넷에 잇달아 선보이며 세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기아차가 지난 6월 유튜브에 첫 선을 보인 ‘모닝 네일 아트’ 동영상은 네일 아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해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모닝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이 영상은 현재 545만건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영화사인 ‘20세기 폭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형 프라이드의 해외 수출명인 ‘리오’와 동명의 앵무새가 주인공인 인기 애니메이션 ‘리오’의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는 ‘리오 무비 리믹스’ 동영상을 지난달 유튜브에 선보였다.

‘리오 무비 리믹스’ 동영상은 경쾌한 사운드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누적 조회수 2만건을 넘어섰다.

기아차 관계자는 “제품에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더하고 이를 고객들과 자연스레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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