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쉐프도 샘표 장 맛에 반했다

입력 2011-1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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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세계의 정상급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장(醬) 문화를 소개했다.

샘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1 코리안 컬리너리 랩(Korean Culinary Lab)에 참가해 유럽의 스타 셰프들과 현지 언론인들에게 한국 음식의 기반이 되는 전통 장(醬)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샘표는 장(醬) 전문가로서 이번 행사에 초청돼 장(醬)과 우리 발효에 대한 특강을 맡았다.

한국 음식의 밑바탕이 되는 장의 과학적인 성질과 역할, 맛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맛과 건강을 겸비한 한국의 발효식품에 대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구수하고 짭조름한 한국의 전통 장(醬)을 활용해 유럽인들의 식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 등을 소개하고, 유럽의 셰프들이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벨기에 라빽(La Paix) 레스토랑(미슐랭 1스타)의 다비드 마틴(David Martin) 셰프는“간장을 포함한 한국음식에 대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고 장(醬)이라는 새로운 소스를 통해 큰 영감을 얻었다”며“앞으로 계속 한국의 장(醬)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볼 계획”이라고 평했다.

최정윤 샘표 홍보팀 과장은 “한국의 장(醬)은 유럽에서 새로운 소스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장(醬)을 활용해 유럽의 요리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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