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저리비켜”…롯데 파주 아울렛 ‘4일간 30만명·100억 돌파’

입력 2011-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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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초기 실적에서 신세계보다 앞섰다.

롯데쇼핑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사전 오픈일인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총 30만명이 방문해 1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역대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오픈 첫 3일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기존 매출목표보다 40% 가량 높은 실적이다. 또 지난 3월 오픈한 신세계첼시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 후 나흘만에 25만명이 몰린 것에 비교해서도 월등이 앞선 수치다.

첫 주말 가장 인기를 끈 브랜드는 멀버리, 나이키, 폴로 등으로 일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멀버리, 토즈 등은 많은 사람이 몰려 주말 내내 매장 입구에 40~50m씩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였다. 이밖에도 빈폴, 아디다스, 테팔, MCM, 타임 등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파주점은 앞으로 프라다, 미우미우 매장과 C블럭 오픈을 2012년 4월까지 차질없이 준비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출판단지, 통일전망대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울렛으로 키울 계획이다.

송정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점장은 “국내 최대 브랜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 등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주말 동안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파주점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상품구색 보강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 마케팅을 확충하여 고객들의 쇼핑편의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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