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요 관리기간에 원전 7기 정비

입력 2011-12-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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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철 전력수요 관리 기간인 5일부터 내달 2월말 사이에 정비를 받는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7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대전력수요가 정점으로 치닫는 내년 1월 안정적 전력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4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주로 연료교체 시기가 닥쳐 계획예방정비가 계획된 원전은 월성 4호(700㎿), 신고리 1호(1000㎿), 고리 1호(587㎿), 영광 1호(950㎿), 울진 4호(1000㎿), 울진 5호(1000㎿), 월성 2호기(700㎿) 등 7기로 집계됐다.

원전별로 월성 4호기는 오는 21일 마감을 목표로 지난달 26일 이미 정비에 들어갔고 신고리 1호기는 내년 1월2일부터 2월16일까지 정비를 받는다.

고리 1호기는 내년 2월1일부터 3월1일까지, 영광 1호기는 내년 2월23일부터 3월21일까지가 정비기간이다.

최근 증기발생기 전열관 무더기 손상으로 문제가 됐던 울진 4호기는 지난 10월15일 완료를 목표로 9월9일 정비에 들어갔지만 예상보다 정비해야 할 것이 많아 내년 4월23일까지 기간이 연장됐다.

울진 5호기와 월성 2호기는 각각 11월24일∼12월22일, 내년 2월6일∼3월2일이 해당기간이다.

지경부와 한수원은 동계 전력공급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각기 시기를 분산시켜 이들 원전의 정비를 차질없이 마무리하면서 전력난 예방에 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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