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전국 4467가구 분양…‘위례 본청약’치열한 경쟁 예고

입력 2011-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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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위례신도시 본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례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경쟁력을 갖췄고, 향후 보금자리 시세가 높아져 사실상 마지막 ‘반값 아파트’라는 점에서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질세라 민간 건설업체들이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446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우선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신도시 A1-8, A1-11구역에서 보금자리 본청약을 실시한다. 이 2개 구역에서 2949가구가 건설되며 공급면적 기준 70~116㎡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2949가구 규모로 이번에는 사전예약에서 제외된 가구, 부적격 물량, 사전예약 포기자 물량 등을 합친 물량 총 1051가구가 본청약을 받는다.

같은 날 부산에서 ‘부산연지 자이2차(10년공공)’가 선을 보인다. 다음 날에는 두산중공업이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주상복합인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에 나선다. 총 29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공급 분이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다.

7일에는 ‘남양주별내 A1-3구역 휴먼시아(10년공공)’를 비롯해, ‘김해율하 모아미래도2차’, ‘부산거제 일동미라주리버’가 각각 선을 보인다. 같은 날 동일은 정관신도시 A-2구역에서 ‘부산정관 동일스위트3차’의 분양에 나선다. 총 15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현대건설도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1~3차’를 7일에 분양할 예정이다. 각각 1106가구 중 117가구, 1148가구 중 31가구, 967가구 중 59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가깝고 응암로, 통일로, 내부순환로, 외부순환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어 도심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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