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력문제 위기 차원에서 다뤄야"

입력 2011-11-3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30일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전력 문제는 위기 차원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범경제계 절전 실천 사회적 협약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전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장기적으로 전력공급능력을 늘려나갈 것이지만 당장은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소비량(8980㎾)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8012㎾)보다 높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우리가 그만큼 전력을 과소비하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절전에 성공할 여지도 크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겪고 나서 정부·기업·국민이 서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전력 소비를 21%나 줄였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이미 IMF 금융위기 때 ‘금모으기 운동'을 통해 우리 국민의 단결력을 전세계에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절전 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60%를 사용하는 경제계가 발 벗고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고 격려한 뒤 이번 절전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99,000
    • +0.57%
    • 이더리움
    • 3,49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2%
    • 리플
    • 2,108
    • -2.04%
    • 솔라나
    • 127,500
    • -2%
    • 에이다
    • 367
    • -3.17%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3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3%
    • 체인링크
    • 13,700
    • -2.77%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