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모바일·클라우드 OS로 새로운 기회-교보證

입력 2011-11-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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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0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 OS로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글과 컴퓨터의 올해 매출액은 580억원, 영업이익은 215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모바일오피스 ‘씽크프리’의 큰 폭 매출 증대 및 한컴오피스의 민간부분 침투율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씽크프리는 지난해 매출액 31억원에서 올해는 120억원을 기록해 400% 급신장중이다.

김 연구원은 “씽크프리는 삼성전자 갤럭시S 및 갤럭시S2 중국모델에 탑재돼 점차 채택 모델이 증가할 것”이라며 “서버용 오피스 개발을 완료해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오피스 및 클라우드기반 오피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한글과컴퓨터의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 9.5x, 내년 실적 기준 7.6x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 대비 절반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라며 “제반 영업환경 변화 및 실적증가 등이 반영돼 주가도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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