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중동지역과 표준·적합성 협력 추진

입력 2011-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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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과 기술장벽 해소 및 무역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표준·적합성 분야 협력이 추진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및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등 주요국 및 주요기관을 방문해 이 같은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가 강제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기표원은 GSO와 표준·적합성, 계량측정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자재 시험평가 방법 및 제품안전 관리제도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사우디에게 에너지효율라벨 승인제도와 관련해 인증기관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권한 부여를 요청했다.

UAE와는 양국 강제인증제도 관련 협력 방안 및 표준화 능력 제고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지역별 기술규제제도 사전 대응 체계 및 우리나라 시험 인증기관의 세계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전략적 신흥시장국을 대상으로 우리 표준체계 전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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