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이틀째 강세…외인 ‘사자’

입력 2011-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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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0.63%, 1.50포인트 오른 238.4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돌파구 기대감에 급등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3128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4계약, 299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약화되면서 -0.3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16억원, 19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0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888계약 늘어난 12만54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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