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中企 외국인력 수요 11만명 추산

입력 2011-1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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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도입 쿼터 확대 시급”

내년 중소제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약 1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4만명으로 제한된 도입쿼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54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79.6%가 내년에도 신규로 외국 인력 채용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업체당 평균 신청 예정 인원은 3.5명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전국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3만6624개에 적용 시 2012년에는 총 9만8881명의 외국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잠재적 수요인 외국인 근로자 미활용업체의 수요 인원인 1만1685명까지 포함하면 내년에는 11만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쿼터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사정으로 근로계약기간 만료 이전에 사업장을 변경해 준 경험이 있는 업체도 74.2%에 달해 인력 이동이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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