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변덕 날씨, 스타일도 보온도 포기 못해!

입력 2011-1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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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 룩, 컬러·소재·패턴 고려…'겹쳐입기' 자연스럽게

11월로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졌다. 한낮엔 완연한 가을날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가을 옷을 구입하기엔 늦은 감이 있고 겨울 옷은 너무 두꺼워 이른 감이 있으니 옷에 대한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런 날씨에는 레이어드를 통해 멋과 보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레이어(layer)는 ‘층이 있는, 겹친’이란 뜻으로 레이어드룩은 층층이 겹쳐 입기를 가리킨다. 속에 어떤 옷을 입었는지 부러 보여주는 옷 입기가 바로 레이어드룩이다.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의 경우 의상들 간의 조화가 중요하다.

정은 오렌지팩토리 주임은 “레이어드 룩은 색상과 소재에 따른 믹스 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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