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아웃도어 업체 불공정행위 조사 착수”

입력 2011-11-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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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들에 대한 불공정 거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아웃도어 ‘빅3’ 브랜드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 조사는 이들 업체가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판매를 위탁하는 대리점에 일정 가격 이상으로 소비자에게 재판매하도록 강요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의 경우 병행수입을 방해함으로써 국내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가 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아웃도어 제품들이 고가라는 지적이 많다 보니 그와 관련해 대리점 판매방식과 병행수입 가능성 등을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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