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佛 신용등급 루머에 급등…1136.60원

입력 2011-11-16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문이 시장에 퍼지면서 급등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0.50원 오른 1136.6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다시 7%를 넘어서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져 6.90원 오른 1133.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환율은 중공업체가 네고물량(달러 매도)를 내놓으면서 1130원대 초반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오전 중에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문이 시장에 퍼지면서 환율은 1136.90원까지 급등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루머에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폭을 키우고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소문에 상승한 환율은 이후 1136원대에 내려오지 못했다.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러 매수로 쏠린 데다 이번주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채 발행이 예정돼 있어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이탈리아의 국채 발행 금리가 1997년 이후 최고치를 보인 것처럼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로존 국가들도 안심할 수 없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주식 역송금 자금과 일부 외국계 은행에서의 달러 매수세도 있어서 당분간 환율이 하향 안정화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후 3시45분 현재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0.0112달러 내린 1.3454달러에 거래 중이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1달러에 0.12엔 오른 77.04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1: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8,000
    • -5.14%
    • 이더리움
    • 3,036,000
    • -7.35%
    • 비트코인 캐시
    • 372,600
    • -2.13%
    • 리플
    • 1,652
    • -6.24%
    • 솔라나
    • 122,400
    • -5.56%
    • 에이다
    • 252
    • -5.26%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11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13%
    • 체인링크
    • 14,710
    • -4.79%
    • 샌드박스
    • 58.9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