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이 3배 더 빨라진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상관 없이 속도 개선

▲소녀시대의 서현과 윤아가 출연한 '마이피플' 광고 화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 이용자들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피플 서비스 속도를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이피플 속도 개선을 위해 다음은 마이피플 패킷 크기 경량화 등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및 푸시 시스템 개선 등 서버 업그레이드를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기종에 관계없이 기존 마이피플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마이피플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3배 이상 빨라진 마이피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3.3 이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이번 속도개선은 다음이 지난 10년 이상 포털 사업의 대규모 시스템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2차 속도 개선 작업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송세정 소셜본부장은 “이번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마이피플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이피플을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