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경로·보육예산 977억 추가확보

입력 2011-11-14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보건복지 주요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97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지위 한나라당 간사인 신상진 의원에 따르면 △경로당 난방비 지원 449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제비 지원 135억 원 △가정어린이집 원장(교사겸임) 근무환경개선비 55억 원을 증액했다.

또 경로당 양곡구입 지원비(328억 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공제회 지원비(10억 원)를 신설했다.

신 의원은 “경로당에 난방비와 양곡구입비 지급을 확대하고자 777억 원의 예산을 확대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사망 시 국가가 지급하도록 한 장제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도록 135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장제비의 경우 2000년에 확정된 50만원이 그동안 한 번도 증액되지 못한 반면, 화장시설 등의 이용료가 대폭 인상돼 서민 부담이 컸었다”며 예산증액 배경을 설명했다.

신 의원은 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공제회 지원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내년부터 보육교사에게 지급될 근무환경개선비(월 5만원)를 교사와 겸임하는 가정어린이집 원장 2만 명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국비 5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 예산이 충분하지 못하지만 필요한 복지예산은 꼭 증액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예산증액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오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편성된 예산은 이달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제철코어 ‘봄동 비빔밥’ 인기에 도매가 33%↑...검색어 1위까지 장악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81,000
    • -1.28%
    • 이더리움
    • 3,051,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67%
    • 리플
    • 2,060
    • -0.34%
    • 솔라나
    • 130,000
    • -1.52%
    • 에이다
    • 398
    • -0.25%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2.68%
    • 체인링크
    • 13,580
    • +0.74%
    • 샌드박스
    • 12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