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뜨거운' 공신력 논란

입력 2011-11-14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가 지난 12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지만, 선정 기준과 공신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선정방식에 대해 세계인들이 공감할 만한 방식이 아니었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뉴세븐원더스’라는 비영리단체가 주최한다. 전화투표를 통해 선정이 이뤄진다. 때문에 뉴세븐원더스가 전화투표로 돈을 벌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과 권위성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실제 후보에 올랐던 국가들만 기사를 쏟아냈을 뿐, 다른 국가들은 조용했다. 보도한 외신들도 오히려 국내 통신사 기사를 인용하는 등 비중도 적었다.

네티즌들은 “이번 선정에 공무원들이 대규모로 동원되고, 거기에 언론사들까지 부추기는 등 소위 ‘빠순이’ 투표와 무엇이 틀린지 모르겠다”, “차라리 최근 인기를 끄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낫겠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론 “이미 선정됐으니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10,000
    • -0.41%
    • 이더리움
    • 3,420,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29%
    • 리플
    • 2,073
    • -0.53%
    • 솔라나
    • 129,800
    • +1.56%
    • 에이다
    • 391
    • +1.03%
    • 트론
    • 506
    • +0%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1.33%
    • 체인링크
    • 14,680
    • +1.52%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