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수혜-신한투자

입력 2011-11-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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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호텔신라에 대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실적 개선 등 수혜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은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제주도에 면세점과 특1급 호텔을 갖고 있는 호텔신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한 1227억원, 내년 매출액은 1521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주 신라호텔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9.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제주도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호텔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신라호텔은 여름철 성수기에는 방이 없어서 방값을 올려받고 있다”며 “제주도에 신라호텔과 같은 특1급 호텔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추세는 향후 몇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제주 신라호텔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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