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무역규모 3조5000억달러 전망

입력 2011-11-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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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둔화에도 중국은 올해 무역규모가 3조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상무부는 12일 '중국 대외무역형세 보고'에서 올해 수출입 총액이 3조5천억달러로 작년 대비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흑자는 1천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상무부는 이에 대해 무역규모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부 수요 감소로 증가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작년 수출입 총액은 2조9727억6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4.7% 급증했으며 무역흑자는 1831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상무부는 중국의 내년 수출입 총액이 증가추세를 지속하겠지만,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가 폭은 더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신규 주문 지수는 7월 이후 기준선인 50선 안팎에 머물고 있어 향후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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