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팔자'…낙폭 확대

입력 2011-11-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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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밀리며 1830선까지 밀렸다.

10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80포인트(3.87%) 내린 1833.7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전내내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11억원, 34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에 316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302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과 기계업종이 5% 넘게 빠지고 있다. 증권, 의료정밀, 운송장비, 운수창고, 서비스업, 화학, 의료정밀업종은 4%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S-Oil과 현대중공업이 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 KB금융,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이 3~4% 가량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1개를 더한 79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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