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갑수 서장, '푸르른 바다의 품으로…' 합동영결식 엄수

입력 2011-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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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8일 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장(군산해경)의 영결식이 군산해경 앞마당에서 열렸다.

영결식은 유족, 모강인 해야경찰청장, 이주성 지방해양경찰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고인에게는 일계급 특진(경무관)과 홍조근정 훈장이 수여됐다.

영결식은 고인의 양력보고를 시작으로 훈장추서, 모 청장의 조사, 고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군산시 임피면에 위치한 승화원에 임시 안치됐으며 추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지난 4일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현장을 순시하기 위해 해경 경비함('1001'함)에 승선했다가 군산시 어청도 서방 65㎞ 지점 경비함의 갑판에서 실족해 숨졌다.

1977년 해경 생활을 시작한 정 서장은 경비안전국 수색구조과장, 인천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34년간의 봉직 동안 13년을 해경 경비함에서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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